어떻게 당신의 고양이가 당신을 죽이려 하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고양이가 당신을 꾹꾹 누를때(일명 '꾹꾹이')

당신은 고양이가 재롱을 떨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실은 당신의 약점을 찾고 있는 행위입니다.



고양이가 고양이용 모래 변기(키티 리터)를 과도하게 파헤칠때

용변을 마친 후, 필요이상으로 모래를 파내 온 방안을 헤집어 놓는 행위
시체를 파묻기 위한 연습입니다.



고양이가 지긋이 바라볼때

고양이의 시선을 피하면, 당신을 약자라고 판단하고 공격해 옵니다.



동물의 죽은 시체를 물어올때

이것은 선물이 아니라 경고입니다.




고양이가 풀을 뜯을때

쓴 풀을 먹어 없애는 과정을 통해, 전투에 대비하기 위한 심신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어둑한 곳에 숨어 당신을 바라볼때

고양이는 가끔 숨어서 자연체로서의 당신을 감시, 학습합니다.





전기기기 위에서 잠잘때

고양이는 이렇게 함으로 외부와의 통신이 봉쇄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잠든 당신의 얼굴을 툭툭 건드리며 장난칠때

고양이는 사람을 질식시키는데 능숙하진 않지만, 어쨌든 시도를 멈추지는 않을 겁니다.




방에 들어서면 빠른 기세로 뛰쳐나올때

고양이가 이 행위를 취했다면, 그것은 습격에 실패했음을 의미합니다.




just ki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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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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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댓글 지워졌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하고 있는지
심지어 뭐라고 떠들고 있는지도 모르겠어.

처음 만난 사람에게 블라블라 실컷 떠들고
말이 잘 통한다고, 잘 맞는 사람을 만났구나 생각했지.
그때 한 말을 잊지 않고 다시 물어보는 그 사람 땜에 깜짝 놀라곤 해.
낯선 사람에게 너무 많은걸 보여버려서 이제는 그만 밀어내고 싶어.

이러다 수습안되면 또 도망가겠지.
쓸데없는 감정만 소모하느라 힘 빼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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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플래쉬

2008/08/22 16:38
Posted by 까칠소녀 장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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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0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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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갖 테러를 당하는 중이었군요, 제가.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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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때 신학기가 되면 젤 먼저 샀던 건 동아전과.
거기엔 내가 해결하기 버거웠던 모든 문제의 해답이 있었다.
한줄 쓰고 막혀버린 국어문제도
정답이 아리송한 산수문제도
전과 하나만 있으면 까짓, 별거 아니었다.

선택의 기로, 판단의 기로,
때를 놓치고, 잘못된 판단으로 자책할 때마다
가끔 전과 같은 만능의 참고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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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까칠소녀 장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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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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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능의 참고서가 없기 때문에
    인생이 잼있는거 아닐까???? ㅎㅎㅎ
    난 내맘대로 놀기~~
  2. 2007/04/2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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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튈지 몰라 즐거울 때보다
    갑갑할 때가 너무 많단 말이지..
  3. 2007/05/25 17: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직도 뱅뱅 도는거야?
    어지럽지 않아???

언제나-

2007/04/07 00:07




언제나   트랜스 픽션(Trans Fixion)

I'll always love you I'll always with you
When I'm alone Please don't go away

너의 눈을 보고 있으면 난 알 수 없는 감정을 느껴
하지만 가질 수 없다는걸 가질 수 없는 것도 있다는 걸
얼마나 많은 수많은 시간들을 이렇게 너만을 바라보며 기다렸는지
때론 아파해야 하며 슬퍼해야 하며 너만을 이렇게 바라봤는지
너의 사랑이 니 곁을 떠나갈 때도 니가 좌절해 아파 슬퍼할 때도
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걸 이렇게 이 순간 너의 뒤에서-

지금도 이 순간 너만 바라보고 있는걸
나에겐 느낄 수 있는 전부가 너인걸
영원히 사랑해 너를 가질 수 없는 운명이래도
언제나 그랬듯 나의 자린 너의 뒤 너의 뒤인걸-

I'll always love you I'll always with you
When I'm alone Please don't go away

넌 영원히 모르겠지 항상 너의 뒤에 있다는걸
내가 이렇게 너의 뒤에서 바라보고 있다는걸
그 언젠가 비가 내렸던 날 니가 비에 젖어 내 옆에 서있던 날
난 아무말 없이 네게 다가가 우산을 주며 그냥 돌아왔던 날
나는 왜 너와 함께 할 수 없는지 나는 왜 이렇게 바보 같은지
왜 아무것도 할 수 없는지 이렇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지-

지금도 이 순간 너만 바라보고 있는걸
나에겐 느낄 수 있는 전부가 너인걸
영원히 사랑해 너를 가질 수 없는 운명이래도
언제나 그랬듯 나의 자린 너의 뒤 너의 뒤인걸-


워크맨과 CDP로 음악을 듣던 시절 난 3개월마다 새 음반을 사곤 했다.
요즘은 그 정도가 덜하지만, 어릴땐 한번 꽂힌게 있으면 그게 뭐든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가 않았다.
음반을 3개월마다 샀던 것도 3개월 동안 하나의 음반만 들었기 때문이다.
3개월 동안은 오직 그 노래만 좋았다.

지금도 그 성향이 아주 약하게 남아서 맘에 드는 노래를 며칠씩 반복해서 듣곤 하는데
머릿속이 복잡할 때면 항상 이 노래를 듣게 된다.
흐느적흐느적 멜로디에 빠지다 보면 머릿속에 비가 내리고
정리되지 않고 결론없는 온갖 생각들이 씻겨 내려간다.

그래서 오늘도 이 노래를 들으며 복잡한 머릿속을 흘려보내고 있다.

Posted by 까칠소녀 장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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